상문살 뜻 상문살 보는법 상문살 피하는 법

상문살 뜻 상문살 보는 법 상문살 피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문살은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의 죽음으로 조문 갔을 때 죽은 이의 영혼이 씌어서 생길 수 있는 살을 말합니다. 상문살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상문살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문살 뜻 상문살 보는 법 상문살 피하는 법

1. 상문살 뜻
2. 상문살 보는 법
3. 상문살 피하는 법

사람이 죽은 일로 일어난 살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하직함으로써 상갓집에 조문하기 위해 찾아간 문상객에 죽은 사람의 영혼이 씌거나 죽음의 부정한 기운을 문상객의 집까지 따라와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모든 생활이 귀찮아지고, 주변 사람들과 시비나 다툼이 끊이지 않고 심한 경우에는 급사를 하거나 줄초상이 날 수 있는 무서운 흉살이 상문살이다.

상문살이 드는 것은 죽은 이의 넋으로 드는 경우와 망자의 원한으로 드는 경우도 있다. 장례 조문 갔다고 모두 상문살이 드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몸 컨디션상태가 좋지 않거나 자신의 운이 좋지 않을 때 상문살이 들어올 수 있다. 상문살은 친척, 친지에게서 나타나지만 가끔은 기가 약한 사람에게 살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상문살은 지지를 나열하여 중간에 한 글자를 건너서 만들어진다.

자인, 축묘, 인진, 묘사, 진오, 사미

오신, 미유, 신술, 유해, 술자, 해축

이 글자들이 서로 만나게 되면 상문살이라고 한다.

상문살의 증상은 처음에는 감기몸살처럼 증세를 보인다. 만사가 귀찮아지고, 피곤하며 움직이는 것이 싫어진다. 심할 경우에는 상문살귀(문상객에 씐 귀신)가 살아있을 때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온몸이 억눌리는 듯한 고통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상문살은 특정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사주 누구나 상문살을 가지고 있다. 상문살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초상이 자주 난다거나 귀신에 씐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따라서 상문살이 있다고 하여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혼과 관계되는 일은 마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자신의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나쁜 기운은 침범을 할 수가 없다.

본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귀신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면 상문살에 잘 걸릴 수 있다. 그럴 때는 상갓집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 될 것이다. 만약 꼭 가야 한다면 간단한 조문만 하고 바로 나오는 것을 권유한다.

만약 상갓집에 갔다면 상문살을 피하는 방법은 상갓집 갈 때 굵은소금을 챙기거나 팥을 볶아서 주머니에 넣고 가는 것이 좋다.

조문을 마친 후 챙겨간 굵은소금이나 팥을 상갓집 대문 밖으로 던지는 방법이 있다. 상갓집을 다녀온 후에는 대문 앞에서 고춧가루와 소금을 섞어서 뿌려 부정한 기운을 막는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조문을 마치고 나서 집에 들어가기 전 입고 있는 옷 위로 굵은소금을 뿌리는 행위로도 상문살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고인과 관련된 물건은 절대 집안으로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가정 내에 힘들고 어려운 일 없이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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