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간월 방문 후기
카페 간월은 충남 서산의 간월도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카페 간월은 오션뷰가 좋아서 많이들 찾는 곳인데, 서산에 가볼 만한 카페 중 한 곳입니다. 간월암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는데, 카페 간월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카페 간월 위치
홍성 IC를 나와서 안면도를 가는 길에 들린 카페 간월의 위치는 간월암 입구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간월암을 찾아가 주차하고 간월암을 구경하고 카페 간월을 들리셔도 좋을 듯합니다.
카페 간월 위치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1길 117 2층 (우) 32023
지번 부석면 간월도리 16-6
영업시간 매일 10:30 ~ 19:00까지 영업하는데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에 적용되는 시간입니다.
2. 카페 간월 메뉴
카페 간월의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간월의 시그니처 메뉴인 간월 슈패너 7500원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메뉴의 가격대가 7000원대로 비슷합니다. 흑임자 라테 7500원, 대추차 8000원, 에스프레소 50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테 6500원, 바닐라라테 7000원, 캐러멜 라테 7000원, 카푸치노 6500원, 초코 라테 6500원, 말차 라테 6500원, 딸기 라테 ice 7000원, 레모네이드 7000원, 복숭아 아이스티 6000원, 딸기-망고 스무디 7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왼쪽부터 돼지바크로플 7500원, 초코크림크로플 7500원, 플레인 스콘 4000원, 초코 스콘 4500원, 휘낭시에 코코넛/ 아몬드 3000원, 대파 스콘 4500원, 플레인 크로와상 6000원, 크로플 6000원, 딸기 크림 크로와상 8500원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Noah's Juices 노아 주스 6500원, Organic 어린이 주스 3000원, Bundaberg 분다버그 탄산 5000원에 판매 중에 있습니다.
3. 카페 간월 구경
카페 간월을 사진으로 구경 한번 해보겠습니다.
카페 간월은 2층과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1층은 다른 상가들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으니,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와 왼쪽 편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오른쪽에 메뉴판과 베이커리 샘플이 놓여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베이커리의 종류는 단순합니다.
카페 2층의 전경입니다. 세세하게 찍고 싶었으나 손님이 많아서 대략적으로 찍을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층에 있는 야외 공간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여서 햇볕이 뜨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한여름에는 그늘을 잘 찾아가면서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 간월의 2층에서 3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3층은 오션뷰가 펼쳐져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람도 적당해서 시원하기도 하고 카페 앞이 탁 트여 있으니 금상첨화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닷물이 빠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따가운 햇볕을 가려줄 것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여름에는 파라솔을 설치하겠죠? 그래도 다정한 부자의 모습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연인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바로 간월암입니다. 간월암의 주차장으로 차가 줄을 지어 들어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찾는 곳인 것 같습니다.
간월암을 망원으로 살짝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카페 간월의 옥상에서 바라본 간월암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물이 없어서 아쉬운 서해바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카페 맞은편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단속은 없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차를 주차하는 곳은 아닌듯한데,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모두 저곳에 주차를 하거나, 간월암에 주차를 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간월의 음료 디자인이 생각보다는 이쁜듯합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함께 마셔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4. 카페 간월 방문 후기 정리
카페 간월을 방문하고 느낀 점은 후기에 올라온 사진보다는 현실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안면도를 가면서 들린 곳인데, 나름 만족하고 왔던 곳입니다. 그리고 간월암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되겠네요. 저는 시간 관계상 간월암을 보지 못해서 다시 한번 들려봐야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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