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 위치, 맹장은 어디에 있나요? 맹장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에는 따로 예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맹장염이 의심이 될 때는 빠른 병원치료가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맹장의 위치와 맹장염의 치료 그리고 맹장의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맹장 위치, 맹장은 어디에 있나요? 맹장염 치료
1. 맹장염 원인
2. 맹장염 위치
3. 맹장염 초기증상
4. 맹장염 치료
1. 맹장염 원인
맹장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한다. 소장부터 대장으로 이어지는 맹장 끝에 약 5~6㎝크기의 충수가 있는데, 여기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맹장염은 수술이 필요한 치료이다.
맹장에 배설물이 축적이 되면서 막힘을 발생시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충수에는 면역체계의 일부인 림프성 여포가 함유되어 있다. 이모낭이 커지면 맹장을 막고 염증을 유발해 맹장염이 생길 수 있다.
때로는 컴조각이나 씨앗등의 이물질이 맹장에 달라붙어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아주 드물게는 충수돌기애 종양이 생겨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2. 맹장염 위치
우리는 배가 아프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혹시 맹장염인가? 하는 것이다. 맹장염은 누구나 아플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맹장의 위치는 어디일까? 맹장은 남자와 여자 모두 위치가 오른쪽 아랫배로 같은 위치라고 한다. 남자와 여자의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통증부위가 조금 달라서 그럴 수 있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기형이 있다면 왼쪽에 맹장이 있을 수도 있다. 맹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대장의 일부분이며 대장의 끝부분으로 직장에 이어진다.
맹장은 돌막창자부위 아래 창자부위이다. 길이는 5~6㎝ 충수돌기와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의 몸통내부구조 설명서에 Appendix라고 쓰여 있는 부분이 맹장이 있는 부분이 되겠다.
3.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의 초기증상은 처음에는 배꼽 주변에서부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점점 아랫배로 옮겨가는 것이다. 맹장염의 초기증상의 90% 이상이 오른쪽 아랫배 부위에서 생기는 통증으로 먼저 인지를 한다.
맹장염은 일반 복통하고는 다르게 오른쪽 하복부 아래 부위에서 다리나 배 쪽으로 점차적으로 고통의 범위가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
맹장염은 심한 통증으로 인해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할 만큼의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때로는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기도 하며 차를 타면 멀미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맹장염 초기증상 자가진단법에는 식사를 하지 않았어도 배가 고프지 않고, 속이 울렁거리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체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복통과 함께 복부팽만 증상과 가스를 배출하기 힘든 증세가 있다면 맹장염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작스럽게 오른쪽 옆구리가 당기며 통증이 발생되며 일시적 통증이 아니고 계속 지속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는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다가 뗄 때 아프거나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으로 의심을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허리 아래쪽이나 골반에서의 통증도 생길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경련이나 설사 복통이 천천히 나타나기도 한다. 열이 오르면서 오한이나 그로 인한 떨림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39℃심한 열과 복통이 심하게 생긴다면 필히 맹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맹장염을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골든타임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복막염으로 진행되거나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맹장염은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맹장염 치료
맹장의 치료에는 복강경 수술법과 개복수술법 두 가지가 있다. 맹장염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절개된 작은 구멍으로 특수 도구를 사용하여 맹장을 제거한다. 이는 복강경 수술이라고 한다. 복강경 수술 성공여부는 의료진의 경험과 장비의 우수성으로 좌우된다라고 볼 수 있다.
복강경수술은 복부에 0.5~1.5㎝ 크기의 작은 구멍을 낸 후 그 안으로 비디오카메라와 각종 기구를 넣어 시행하는 수술방법으로 '최소 침습 수술'이라고도 한다.
복강경 수술을 하면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도 현저히 감소하고, 짧은 시간 내에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다. 맹장 복강경 수술을 하게 되면 3~5일 정도는 신체활동의 제한이 필요하다.
다른 치료법에는 복부의 오른쪽 아랫부분을 절개하여 맹장을 제거한다. 이 치료는 맹장 파열 시에 필요한 수술이다.
맹장의 개복술수술 후 처음 10~14일 동안 신체의 활동을 제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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